한ㆍ중ㆍ일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시동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7-13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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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中풍대구 청소년 14명 21일 내한
오는 9월 韓청소년들 日무사시노시 방문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역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우정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중국과 일본 청소년들과의 홈스테이를 통한 상호 문화교류를 추진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먼저 이달 21일에는 중국 북경시 풍대구 청소년 교류단 14명이 구를 방문해 4박5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지역내 청소년들은 구를 방문하는 풍대구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으로 홈스테이를 제공해 한국의 가정과 생활문화를 알리고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우의를 도모한다.

올해 풍대구 청소년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한 가정의 학생들에게는 내년 풍대구 방문시 우선권이 주어진다.

풍대구 청소년들은 방문 첫날 암사도서관을 견학하고 한영외고 중국어과 학생들과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국립국악원, 인사동 방문, 뮤지컬 춘향전 관람 등 전통문화체험과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리에서 고기잡기와 과일수확 등 농촌문화체험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홈스테이 가정과 한국민속촌, 동대문시장 등을 방문하고, 한강유람선을 체험하는 등 짧은 일정이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강동구 청소년들이 일본 동경도 무사시노시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구는 중국 북경시 풍대구와는 2007년부터, 일본 동경도 무사시노시와는 2005년부터 매년 청소년 상호방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홈스테이 국제교류는 청소년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뿐 아니라 글로벌 우정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어 해마다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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