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내 초ㆍ중ㆍ고교 37개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구는 학생들이 알차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내 37개교에서 운영되는 학습능력 업그레이드, 창의력 쑥쑥 향상, 주특기 및 적성 개발, 이색 체험 활동 등 4개 분야 100개 프로그램에 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습능력 업그레이드형
먼저 19일부터 2주간 행당초등학교에서는 지역내 19개 초등학교 3~5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연스러운 영어소통을 위한 영어체험 캠프가 운영된다.
또한 지역내 11개 중학교 2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중학생 영어캠프도 운영된다.
영어캠프 외에도 송원초등학교 외 12개교에서 실험ㆍ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논리 및 수학 능력 향상을 위한 수학ㆍ과학 캠프도 열린다.
이밖에도 경일중학교의 ‘꿈과 행복 가꾸기’를 비롯한 경동초, 금북초, 경일초, 마장초 등에서 학기 중 부진했던 과목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을 통해 기초실력을 다지는 부진학습 다지기 특강이 진행된다.
◇창의력 쑥쑥 향상형
동마중학교와 한대부고에서는 지역내 중학생 60명과 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독서 및 토론교실이 운영된다.
이 강좌는 올바른 독서법, 글쓰기, 시사 토론 등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며, 입학사정관제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작성 등도 포함된다.
용답초등학교내 성동무지개학교에서는 20일부터 2주간 지역내 초등학생 1~6학년 1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이언스 팡팡, 웃음치료, 댄스 스포츠, 아프리카 문화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특기 및 적성 개발형
학생들이 선호하는 특기ㆍ적성에 맞는 프로그램도 학교별로 운영된다.
무학초등학교에서는 전통타악캠프를 실시해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응봉초등학교에서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캠프를 통해 연주 실력을 다지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사근초등학교에서는 한국화 그리기, 옥정중학교에서는 수영교실, 마장초등학교에서는 스포츠 체험 교실 등이 각각 진행된다.
◇이색 체험 활동형
경일중학교에서는 21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3박4일 동안 제주도에서 트레킹, 문화유접 답사 등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사제동행 국토체험’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용답초교의 아프리카 문화체험 ▲마장초의 역사탐구활동 ▲동호초의 서울숲 체험, 신재생 에너지(4~6학년생 30명 대상) 등의 다양한 환경생태 체험캠프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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