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사업 전국 확산 박차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7-12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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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내년 국가시범사업 지정 건의
[시민일보]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난 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사업’ 사례를 전국 자치단체에 보급하기 위해 최근 보건복지부에 ‘2012년도 국가시범사업’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의 주요골자는 노원구의 자살예방사업을 사례중심의 매뉴얼로 제작해 전국 자치단체에 보급하기 위해,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 1억2000만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것.
이는 지난 해부터 추진됐던 생명존중사업 과정을 사례중심의 매뉴얼로 제작해 전국적으로 자살예방 정책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구의 자살예방사업 사례에는 ▲전국지자체 최초 조례제정(2010.12월) ▲체계적인 재정투입(20억) ▲자살시도자 및 자살자의 정보체계 구축 ▲지역내 종교계 등 복지연계체계 구축 ▲자살위험군 우울증 선별검사 및 사후관리 ▲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 ▲노원교육복지재단 설립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등이 있다.
구는 이번 건의를 통해 내년 3월에 시행되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사업의 방향성과 사업단위 체계를 관리 운영하는데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살위험 측정지표 개발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살위험도 도출과 사전예방 등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환 구청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살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사회적문제”라며 “이제부터는 국가적 차원에서 자살예방 대책을 세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문의 (2116-4327)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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