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체험학습ㆍ리더십교육 등 42개 프로 마련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7월18일부터 8월26일까지 여름방학은 맞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의 자녀들을 위해 주요과목 보충학습 등 ‘2011 신나는 방학 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돼 지역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방학 동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이번 방학교실은 ▲학습지도 ▲테마별 현장학습 ▲창의성 및 인성개발 ▲지역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4개 분야 4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내 13개동 자치회관을 중심으로 약 400명(동별 3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한
다.
학습지도 프로그램은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등의 지도로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과 논술, 독서 등 흥미과목의 수업이 실시되며, 학년별 영어ㆍ수학복습(송중동), 미술&아이클레이(수유1동), 독서지도(삼각산동) 등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는 어촌체험학습(수유2동), 황토논물 체험학습(수유3동), 기상청 견학 및 야외수영장 체험(우이동), 체험학습 창의활동 박람회 견학(삼양동, 번 1ㆍ2동), 여름캠프(송천동) 등이 준비돼 탐구심 배양 및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창의성 및 인성 개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리더십 교육(미아동), 숲체험놀이ㆍ요리교실(인수동), 방송댄스교실(송중동) 등이 개설되어 아이들의 창의력 및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외에도 공원청소(송천동), 하천청소(우이동) 등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식도 함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은 각 동별로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화를 걸어 모집·운영하며 자세한 운영내용은 강북구 자치회관 홈페이지(http://center.gangbuk.seoul.kr) 통해 확인하면 된다.(참가비 무료)
한편 구는 이번 방학교실이 주민 스스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학습시 발생할 수 있는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체 여행자 보험 가입, 충분한 자원봉사자 확보 등 안전대책마련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이번 방학교실을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아이들이 흐트러지기 쉬운 방학기간을 또래 친구들과 알차고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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