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다문화가정 자녀 농촌체험 간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7-07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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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80명 선착순 모집
[시민일보]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평소 농촌생활과 생활 예절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여름방학 맞이 특별 농촌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22일 경기도 여주군 서화마을로 농촌 마을체험을 떠날 다문화가정 자녀 80명을 15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한국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농촌마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예절교육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화마을을 방문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옥수수 직접 따서 쪄먹기, 천연 염색, 떡메치기 등을 비롯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예절교실을 통해 절 하는 방법, 공수자세 등 인사예절 및 학교와 사회에서 필요한 생활 예절을 배우게 된다.
이번 체험 행사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영등포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846-5432)나 영등포 글로벌 빌리지센터(2670-3800)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어린이는 오는 15일까지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거주 외국인들이 한국생활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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