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자신의 '반쪽' 찾아드려요"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7-06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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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31세 이상~43세 이하 60명 '만남' 행사 주선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역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한다.

구는 7일 오후 7시 역삼동 메리츠타워 아모리스 연회장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미혼 남녀 만남’ 행사는 저출산 현상의 주요 원인이 되는 독신이나 만혼 등 젊은 세대들이 결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이나 가치관을 바꿔 결혼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남구가 마련한 행사로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강남인 31세 이상 43세 이하의 미혼남녀 60명(남30명, 여30명)이 참여한다.

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만남을 위해 참가자의 혼인관계 및 재직 확인 등 신원 확인을 미리 마쳤다.

참가자들은 첫 만남의 어색함과 긴장감을 푸는 ‘커플 율동게임’을 시작으로 총 6차례의 ‘테이블미팅’, ‘즉석 프러포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 최종적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3순위까지 적은 네임 페이퍼를 제출하면 이를 매칭 해 참가자들의 반쪽을 찾아 주게 된다.

이창훈 보육지원과장은 “앞으로 이와 같은 미혼남녀의 만남의 자리를 더 자주 만들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로 많은 커플이 탄생하기를 바라고 젊은이들의 결혼관에 변화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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