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7-06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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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우 수영체험행사 9일 개최
종로구 청운효자동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청운효자동이 그동안 장애로 인해 수영을 접하지 못했던 시각장애우 학생들을 위해 마음껏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청운효자동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함께 걷는 우리길’ 행사의 일환으로 9일 오전 11시 경기 양주시 명지수영장에서 시각장애우 수영체험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 학생 27명이 자원봉사자 학생들의 1대 1 도움을 받으며 수영 체험 활동 시간을 갖는다.

청운효자동의 ‘함께 걷는 우리길’ 행사는 주민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함께 걷는 우리길 행사를 되돌아보는 결산 간담회’를 열어 지난 2년간의 행사를 되돌아보고 서로간의 의견과 향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4월에는 시각장애 학생들과 자원봉사학생들이 함께 국회의사당을 견학하고, 여의도 벚꽃길을 산책하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청운효자동 관계자는 “함께 걷는 우리길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학생들에게는 장애를 함께 나누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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