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폭포공원서 클래식 음악에 '풍덩'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7-05 16:4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랑구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청소년대상 프로그램 운영

[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클래식 감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19일부터 8월16일까지(총 5회 운영)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70분 동안 용마폭포공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 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 감상’은 일반인에게 익숙한 클래식을 선곡해 작곡가에 대한 이야기, 작곡의 배경, 음악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 등의 해설을 가미해 클래식 감상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일 음악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베토벤의 ‘엘리지를 위하여’ 등을 비롯해 하이든의 ‘종달새’, 모차르트의 ‘클라리넷협주곡’,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20번·21번’, 베토벤의 ‘운명교향곡’, 슈우만의 ‘트로이메라이’,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쇼팽의 ‘이별의 노래’,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슈베르트의 ‘미완성교향곡’,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 쇼팽의 ‘빗방울전주곡’, 베토벤의 ‘교향곡3번 영웅’ 등을 감상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용마폭포공원을 배경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용마폭포는 3개의 폭포로 구성돼 있으며, 한가운데에 위치한 주 폭포인 용마폭포는 51.4m이며 좌측에 21m 높이의 청룡폭포와 우측에 21.4m의 백마폭포가 자리 잡고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 감상 프로그램은 2010년 면목본동에서 처음 운영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써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며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094-2342)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7월19일~8월16일)이 열리는 장소인 용마폭포 전경.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