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건축물 '옥상공원' 공모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7-05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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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3일까지 신청접수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녹지확보가 어려운 도심 건물의 옥상을 휴식과 여가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공원으로 조성하는 ‘2012~2014년도 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 사업’에 참여할 지원 대상지를 13일까지 모집 중이다.

신청 대상 건축물은 지난 해 12월31일 이전에 준공을 마친 건축물 중 옥상녹화 가능면적이 99㎡ 이상인 기존 민간건축물이다.

특히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한 건물이나 병원ㆍ복지시설 등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이 가능한 건축물이 우선 선정 대상이며, 최종 대상지는 현장실사를 마친 후 서울시에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달 중 심의ㆍ선정하게 된다.

대상지로 선정된 건축물은 구조안전진단 실시하고, 사업을 완료한 후 옥상녹화 면적 992㎡ 범위내에서 공사비의 최대 5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옥상녹화는 도심 속의 부족한 녹지량을 확보함은 물론 건물 이용자들에게 소중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여러 가지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관심 있는 건축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green.seoul.go.kr)를 참고하거나 성동구청 공원녹지과(2286-5671)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동구는 2002년 성수1가제2동 동심빌딩을 시작으로 지난 해까지 벧엘몬테소리유치원, 성수e-biz센터, 성원샹떼뷰 오피스텔 등 9곳의 민간건물에 옥상녹화사업을 완료(녹화면적 2748㎡)했으며, 올해는 용답동 예스코신관, 하왕십리동 풍림아파트상가, 성수1가1동 반석빌딩 3곳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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