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내일 설명회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7-05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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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강당서… 안내책자 배부ㆍ애로사항 청취등 진행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이행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 주는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나섰다.

구는 7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연면적 1000㎡ 이상 교통유발부담금 대상 시설 시설물주 중 500만원 이상 교통유발부담금을 내는 시설물주를 대상으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전체 설명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체 교통수요 관리와 교통유발부담금 제도를 알려주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녹색 교통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설명회 당일 기업체 수요관리 안내 책자도 배부하고, 수요관리 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제도’란 총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의 소유자가 승용차 부제 등 교통량 감축 방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우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이행 실적 및 참여 정도에 따라 매년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 주는 제도이다.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에는 2부제ㆍ5부제ㆍ10부제ㆍ요일제 등 승용차 부제 운행과 주차장 유료화, 자전거 보관소 설치,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이용 보조금 지급, 업무택시, 시차출근제, 승용차 함께 타기, 셔틀버스 및 통근버스 운영 등 총 1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대상 시설물은 자전거 보관소 설치, 자전거 이용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대중교통이용 보조금 지급 프로그램 참여시 이행 실적에 따라 최대 3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으며, 이 제도를 잘 활용할 경우에는 최대 100%까지도 경감 받을 수 있다.

현재 구에는 133개 시설물이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128개 시설물이 교통유발부담금 8억8000만원의 경감 혜택을 받은바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교통수요관리제도는 효율적인 교통수요 관리로 녹색환경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적극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대중교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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