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 우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7-05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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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개발계획 24일 열람공고…주상복합 지어 상인들 입점 조치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우시장(구 협진식품)인 독산동 1007-19번지 일대 1만5805.5㎡ 제1종 지구단위계획(독산2특별계획구역)에 대한 개발 계획을 수립ㆍ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세부개발계획(안)이 확정되면 인근 지역의 상인들이 현대화된 시설에 입점해 우시장의 명백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이번 계획(안)을 관계부서와 협의해 24일 열람공고를 실시하고,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 대책 수립과 병행해 이달 중으로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세부개발계획(안) 결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세부개발계획(안)이 확정되면 고층부는 오피스텔 및 아파트를 지어 주변 디지털단지의 기능을 보완하고 저층부는 상가가 배치된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 인근지역에 산재해 우시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상인들이 현대화된 시설에 입점할 수 있게 된다.

우시장 일대는 도축시설을 갖춘 도매시장으로 수십년 동안 서울, 경기 일대에 육류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의 큰 버팀목이었다.

하지만 시흥대로 말미사거리에 존치하고 있는 이 지역은 도심 부적격 시설인 정육 도매시장 및 소규모 정육점포, 불규칙한 간판이 즐비해 보행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역 도시 미관개선을 통해 이미지를 제고하고 공개공간 및 기반시설 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 수립돼 있는 지구단위계획(독산2특별계획구역)을 실현가능하도록 변경하고 건축물이 신축할 수 있도록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도시계획과(2627-2062)로 문의하면 된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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