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는 지난 달 22~25일 서울 곳곳에서 거리서명을 진행한 결과 1만9000여장의 서명지가 취합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주민발의에 추가로 필요하다고 목표로 잡은 1만5000장보다 4000장 이상 많은 수치다.
서울본부는 지난 5월 서울시교육청에 주민발의 서명 8만5000여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는 주민발의 성사 기준인 서울시민의 1%, 8만1885명보다 3000여장 많은 수치였다.
하지만 심사 결과 이중 유효한 서명지는 7만1000여장, 기준에 비해 1만1000여장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본부 관계자는 "15% 정도의 서명 오류율을 감안해 1만5000장의 서명 취합을 목표로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며 "계속 시민들과 소속단체, 연대단체에서 모은 서명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 약 2만장 정도의 서명을 시교육청에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서울본부는 취합된 서명에 대한 자체검사 및 구·동별 분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4~6일께 분류가 된 서명을 시교육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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