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내 취약 계층의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서울의료원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골자는 양기관은 ▲ 아토피 안심학교 학생 및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아토피 질환 진료 및 의료비 지원 ▲ 급ㆍ만성 감염병 환자 중 필요시 격리 및 입원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전문 의료서비스 지원 ▲ 맞춤형 방문 건강 관리 대상자 중 만성질환자, 재가암 환자, 만성관절염 환자, 호스피스 환자에 대한 전문 의료서비스 지원 등이다.
구는 이같은 내용으로 최근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과 의료 취약 계층 진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대형병원이 없는 강북구가 타자치구내에 있는 대형 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 취약 계층에게 전문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은 연면적 9만9909㎡ 지상13층 지하4층 규모로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아토피천식센터, 응급의료센터 등 8개 전문 진료센터와 23개 진료과, 623개 병상을 갖추고 있는 서울시 대표 공공 의료기관이다.
특히 의료 취약계층에게 적정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춘 디지털 병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한편 6월30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사업소개,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30여분동안 진행됐다. 이날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유병욱 서울의료원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엔 대형병원이 없어 전문 보건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만큼 서울의료원과 맺은 이번 협약이 강북구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강북구민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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