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러블리 가야금' 공연 23일 팡파르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6-30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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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예회관서… 숙명가야금연주단 초청
[시민일보] K-POP과 가야금, 비보이와 가야금 등이 어우러진 가야금 공연이 강북구에서 열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7월23일 오후 2시와 6시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함께하는 러블리 가야금(Lovely Gayageum)’을 초청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숙명가야금연주단(대표 송혜진)이 제작한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야금과 접목했다.
우선 공연은 K-POP 메들리를 시작으로 아리랑, 가야금 산조 합주 등을 들려주는 ‘가야금 인사’에 이어 우스크다라, 아무르강의 물결, 첨밀밀 등 널리 알려진 세계의 민요를 가야금 선율로 연주하는 ‘가야금, 세계를 가다’ 공연이 열린다.
또 해금과 가야금 병창으로 이뤄진 ‘가야금 친구들’에 이어 공연의 마지막은 가야금과 함께하는 비보이팝핀 공연이 장식한다.
공연예매는 7월4일부터 강북구 공연예매서비스(http://ticket.gangbuk.go.kr), 방문(강북문화예술회관 3층 문화운영기획팀), 전화(901-6233)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빈 좌석이 있는 경우에는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8천원, A석(2층) 5천원으로 6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고등학생 이하 및 20명 이상 단체, 만 65세 이상 경로자는 10%, 국가유공자나 장애인은 관람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한편 한국 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로 창단한 숙명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과 비보이, 조선왕실 태교콘서트, 봄의 궁전, 현의 남자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의 통섭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가야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강북구청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전통 국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이번 공연은 신선한 충격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좋은 문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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