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립 청운실버센터 선정 영예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29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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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구립 청운실버센터가 ‘2010년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9월13일부터 12월10일까지 전국 5794개 기관에 대해 주ㆍ야간보호, 방문요양 등 5개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다.

구립 청운실버센터는 주야간보호 100점(전국평균 88.85점), 방문요양 98.75점(전국평균 81.07점)으로 전국 10% 이내인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청운동 89-12번지에 위치한 구립 청운실버센터(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지역사회내 시설에서 가족과 이웃의 보호를 받으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문요양, 주ㆍ야간보호, 방문요양 사업을 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지난 2007년 6월 개원했다.

구립 청운실버센터는 신체활동, 물리치료 등 기본적인 생활지원ㆍ의료재활서비스 외에도 원예요법, 미술요법, 작업요법, 음악요법 등 재활치료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센터 앞마당에 작은 텃밭을 조성하고, 노인들이 직접 상추, 고추 등 모종을 심고 가꾸며 수확한 작물로 음식을 만드는 파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청운실버센터는 정기적인 보호자 간담회를 실시해 노인 생활모습 동영상 상영, 치매노인 보호 방법 안내, 고충 상담 등 보호자와의 의사소통을 시도하고, 짧은 송영(送迎)시간을 활용해 보호자에게 노인의 건강상태 등의 변화를 알려주고 있다.

아울러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자동화재속보기를 설치하는 등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급식ㆍ청결ㆍ안전 분야에 지역 유관기관ㆍ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응급 상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립 청운실버센터가 서울 도심 속에서 이용자의 욕구를 능동적으로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기관이 되어 종로구 노인복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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