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수질 집중점검 나서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28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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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7~8월 주 1회 실시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여름철 성수기 맞아 수영장 수질 집중 관리에 나섰다.

구는 기존 월 1회 실시하던 수영장 수질 검사를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주 1회 실시함으로써 수질 관리실태 점검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결과 구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현장에서 행정지도 하며,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후 동일 위반행위 적발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까지 가할 계획이다.

수질 관리실태 점검은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등 지역내 5곳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을 대상으로 욕수의 잔류염소와 수소이온농도, 탁도 등을 측정한다.

수영장 욕수의 수질기준은 리터당 잔류염소 0.4~1.0㎎로 유지해야 하고, 오존소독 등으로 사전처리를 하는 경우는 0.2㎎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수소이온농도(ph)는 5.8~8.6으로 유지해야 한다.

윤태식 문화체육과장은 “여름철에는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눈병에 걸린다거나 전염성 피부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철저한 수질 검사와 안전 점검을 통해 수영장 위생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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