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범죄ㆍ무질서 뿌리뽑는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28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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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公 5~8호선에 기간제인력 250명 투입… 노인등 이동편의도 도와 [시민일보] 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지하철 범죄예방과 고객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기간제 인력 250명을 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약 한달 동안 기간제 근로자 채용 전형을 진행해 1000여명에 가까운 지원자 중 250여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 가운데 110여명은 열차 안을 순회하며 지하철 범죄나 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차내 질서유지요원으로 투입된다.

무질서 행위가 빈번한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잡상행위와 구걸, 광고물 배포, 선교, 기부금 모금, 기타 질서문란 행위 등에 대한 특별 단속활동을 벌인다.

과도한 신체접촉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지하철 범죄의 사전예방에 힘을 쏟는다.

이용고객이 많은 혼잡역과 환승역, 대형역 등 97역에는 역별 1∼2명씩 총 140여명을 배치한다.

이들은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돕고 역사 내 편의시설과 역세권 이용안내, 취약개소 순찰 등 시민고객의 피부에 와 닿는 체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불편 사항을 살피는 모니터링 업무도 병행한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하철 범죄와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무질서 행위 등이 시민고객의 편안한 지하철 이용을 저해하고 있다"며 "취약 분야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점검으로 시민고객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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