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 가정에 '집수리 봉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28 15:2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동구-이마트, 9가구 찾아가 도배해주고 장판 교체 해줘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신세계 이마트와 함께 지역내 저소득 노인 가정에 도배,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시행 중이 이번 사업은 성동구와 이마트가 지난 2월 체결한 환경과 사회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에 따른 것이다.

집수리 전문가 1명과 이마트직원들이 홀몸노인 등 9가정를 찾아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방충망, 창문, 보일러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쓰며, 생활용품도 지원한다.

집수리 시간 동안에는 이마트 직원이 노인들과 함께 목욕봉사 및 식사, 산책, 쇼핑 등을 함께 한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할머니는 “어렵고 힘들어서 자녀들도 엄두를 못내는 도배를 해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이렇게 식사와 목욕까지 친자녀처럼 함께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신세계 이마트(왕십리ㆍ성수지점ㆍ본사)는 저소득 아동의 학용품을 지원, 나무심기, 쌀모으기, 지역 내 어린이의 심장병 수술비 지원 등 다채로운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와 함께 봉사활동의 월별 테마를 정해 지속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