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여성주간 기념행사 푸짐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6-27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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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실천부부ㆍ기업 표창… 취업박람회… 무료 영화상영…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여성주간(7월1일~7일)을 맞아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취ㆍ창업교육박람회, 희망나눔 행사, 다문화특강 등 다양한 여성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9일 오후 송파여성문화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여성주간 기념식으로 시작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양성평등을 실천한 22쌍의 평등부부 및 2개의 양성평등모범기업에 대한 표창 전달식에 이어 김영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전 송파구청장, 청와대여성특보)의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권장사업’ 특별강연이 열린다.

또한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로비 및 취업관에서는 ‘미니 취ㆍ창업박람회’가 열려 전문 취업설계사에게 직접 1:1 취업상담도 받고, 직업선호도검사 및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도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진단, 무료 메이크업 서비스 및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을 위한 이미지 컨설팅과 냅킨아트, POP글씨, 프레스플라워, 가죽소품 만들기, 북아트 등 부업 길라잡이를 위한 시연 및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아프리카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눔 행사 및 지역내 다문화여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매주 수요일 여성문화회관 1층 소극장에서는 수단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의 추모영화 ‘울지마 툰즈’가 무료 상영되고 있으며, 1층 로비에는 사진전과 함께 모금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이달 30일 오후 2시에는 수단어린이장학회 이재헌 이사장을 초청해 ‘우리가 나누는 1%의 사랑은 그들에게 99%의 희망이 됩니다’는 주제 특강도 열린다.
여성주간이 시작되는 내달 1일 오전 10시30분 여성문화회관 지하 1층 요리교실에서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열무김치, 파김치 등 계절김치 담그는 법을 직접 알려주는 ‘엄마솜씨 김치담그기 행사’도 열린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정 엄마들을 위한 동화구연, 북아트, 우리가족 천연비누 만들기, 요가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한편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송파여성문화회관은 분기별 등록인원 6000명으로 지난 10년간 송파여성 34만명 중 절반에 가까운 15만명의 여성들이 송파여성문화회관을 이용했으며, 해마다 260개가 넘는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구에서도 ‘여성의 행복한 도시, 송파구’를 모토로 여성행복이 모든 주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육인프라 확충, 일과 가정 양립 지원, 안전한 도시환경조성, 여성친화시설 확충 등 6대 분야 75개 단위사업을 선정해 다양한 여성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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