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어린이공원서 창의력 '쑥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26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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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낙산동 3곳 시민고객 맞춤형으로 재조성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상상어린이 조성사업을 통해 재조성한 낙산ㆍ연지ㆍ명륜 상상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6일 구에 따르면 상상어린이공원은 주민설명회와 디자인워크숍을 통해 인근 주민과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기존의 단조롭고 노후한 어린이공원을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시민고객맞춤형’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기존 노후된 낙산ㆍ연지ㆍ명륜 어린이공원 3곳을 공원마다 특색있는 주제와 이야기를 담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시설, 유아놀이시설 및 모래놀이 공간, 생활체육시설 등을 각각 설치했다.

지난 2009년 6월 개장한 낙산 상상어린이공원(창신동 611-19)은 ‘무지개 동산에서 곤충친구들과 함께 놀래요’를 테마로 해 프리즘놀이, 무지개 휀스, 나비조형물, 무지개 파고라, 흔들 놀이 등 어린이들이 놀면서 자연을 느끼고 곤충을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도입했다.

또한 같은 해에 개장한 연지 상상어린이공원(연지동 136-92)은 ‘아기고래를 삼킨 커다란 물고기’라는 테마로 고래와 물고기 등 바다생물들을 형상화한 놀이시설물을 도입했으며, 엄마들이나 직장인들의 접근을 고려해 놀이행위 관찰이 용인한 곳에 휴게시설을 배치해 놀이와 연계된 쉼터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천편일률적이고 단조로운 어린이공원은 점차 사라지고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테마놀이공간이 종로구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종로구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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