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감독제로 신뢰도 'UP'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26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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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180명 감독으로 위촉
11개 공사현장 찾아 의견반영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주민참여감독제를 시행, 지역 주민들의 의사 반영 및 투명한 공사 시행으로 구정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구는 주민 대표자 180명을 주민참여감독자로 위촉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1개 공사에 대해 주민참여감독자가 공사현장을 방문ㆍ감독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감독제는 구에서 발주하는 공사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000만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현장감독을 하는 것.

최근에는 주민참여감독자 2명이 공사담당공무원과 함께 '반포천 유지유량 집수정 설치공사'감독에 나서기도 했다.

현장에 도착한 주민참여감독자는 관계자로부터 공사의 취지와 앞으로의 일정 등 공사전반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공사 현장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체크리스트를 꼼꼼히 살펴가며 제대로 시공하는지 감독했다.

현장을 둘러본 주민참여감독자들은 "해당공사와 관련하여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부실공사 방지 그리고 자연생태 하천으로 변신하게 될 반포천의 앞으로의 공사에 끝까지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주민참여감독자의 현장감독 시행에 따라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현장에서 바로바로 전달되고 있다"며 "계약 후 착공, 기성, 준공 시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공과정의 불법ㆍ부당행위에 대한 시정건의 등을 통하여 투명한 공사 시행과 열린 관급공사 행정으로 수준 높은 공사를 실현하여 주민생활에 안정과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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