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그린 오피스 구축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23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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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절전 프로...종이 없애기...
[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전자기기에서 발생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그린 오피스(Green Office)' 구축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17일 소속 전 공무원 컴퓨터에 일정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을 차단해 전기를 절약하는 'PC절전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절전 프로그램을 설치한 컴퓨터는 모두 1684대이며 연간 565MW(메가와트)의 전기에너지를 절약해 6789만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연간 23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PC 절전프로그램을 기업체와 주민이 쉽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종이 없는(paperless) 사무실 구현을 위해 무선 전자회의 및 전자팩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향후 간부회의, 각종 심의 등은 노트북을 활용한 회의를 진행하고, 팩스문서의 송수신을 전자문서로 유통해 종이 사용량을 대폭 감축하는 중이다.
부득이 출력이 필요할 경우 프린터 토너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전 PC에 설치해 소모량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수명이 다한 컴퓨터 역시 '사랑의 그린PC' 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올해 구는 불용처분 됐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팬티엄 Ⅳ급 이상 PC 200대를 수리하고 업그레이드해 사회복지 시설 또는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한다.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보급희망자들로부터 신청을 받으며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1년후 정기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린 IT도시는 저탄소 녹색정보화 기반 구축이 선행되는 만큼 민관이 다함께 참여하는 그린 오피스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달 중으로 주요 공공건물 내 무선 와이파이를 구축해 스마트사회 대비 모바일기반 인터넷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서구의 '사랑의 그린PC' 는 중고 PC를 수리하고 업그레이드해 사회복지 시설 또는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사진은 저소득층 가정에 pc를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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