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골드실버'계 축구 최강자 가린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6-23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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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천 축구장서 25일 70대 노인 264명 참가
[시민일보]오는 25~26일 양일간 마포구 난지천 인조잔디축구장에서 70대 노장들의 열띤 축구경기가 펼쳐진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골드실버’계의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골드-실버축구 최강전’이 서울시내 실버축구단 12개 팀에서 활동 중인 70대 노인 26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참가한 12개 팀을 4개 조로 나눠 25일 오전 9시부터 조별 리그전을 열고, 난지천축구장과 난지물재생센터에서 본격적인 경기가 오후 5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서 각 조의 1위를 차지한 4개 팀은 26일 오전 8시30분부터 난지천축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준결승 및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구는 최종 우승 및 준우수상팀을 포함해 3위, 입장상 등 단체부문 5개 팀과 MVP, 우수선수, 감투상, 장려상 등 4명을 선발해 개인부문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마포지회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며, 마포구축구연합회와 마포구실버축구단이 주관한 가운데 개최된다.
마포구 실버축구단 김현태(68) 사무국장은 “이전까지의 실버축구 경기는 60대가 주축이 돼 열렸지만, 요즘같이 노인들이 건강하고 왕성하게 체육활동을 하는 세상에 70세는 넘어야 ‘진짜 실버’라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이러한 뜻을 모아 전국 자치구 최초로 70대 상비군을 대상으로 하는 ‘골드실버 축구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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