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각종 위기에 처한 가정에 상담, 후원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는 ‘위기가구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위기가구 사례관리’ 사업은 경제적 문제 외에도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를 찾아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사례관리요원)’를 전담 관리자로 지정해 장기간에 걸친 상담, 지원,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와 관련, 구는 사회복지사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 3명을 투입했으며,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약 110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3개월에서 6개월 단위로 민간 자원과 단체들의 후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위기가정 110가구에 현금ㆍ현물 총 2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집수리, 가사간병도우미, 밑반찬 서비스, 가전제품 지원, 직업훈련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가 이뤄졌다.
사례관리 대상은 동 주민센터 또는 이웃의 신고로 접수된 가정 중 방문 면담을 통한 문제점 분석과 민간복지전문가, 공무원 등 사회복지협의체 실무분과위원의 ‘사례관리 회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위기가정은 6개월 이내의 관리를 받게 되며, 사회복지관이나 민간사회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채 스스로 담을 쌓고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와 이웃주민들의 관심 또한 더욱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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