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부터 양육까지 '원스톱 서비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23 16:5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송파구, 미혼남녀 만남의 행사 개최등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 눈길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결혼 전 미혼남녀 맞선부터 결혼 후 출산ㆍ양육에 이르기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23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미혼남녀 만남의 행사에서 결혼에 성공한 참가자에게 예식장 무료 제공을 비롯해 신혼여행 숙박지원 등 다양한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특히 이들이 가정을 꾸며 임신할 경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 통합서비스도 제공한다.

구에 따르면 우선 구는 이날 개최된 제2회 미혼남녀 만남의 장인‘내 손을 잡아줘' 행사에 참가한 220명의 미혼남녀 가운데 1년 이내 결혼커플을 대상으로 구청 및 송파여성문화회관, 구민회관 소강당 등 관내 공공시설을 예식장소로 무료 제공하고, 2박3일 제주도 콘도이용권도 지원한다.

특히 이들 결혼 성사 커플은 신혼부부, 예비부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육아교육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연중 운영하는 부모교육 등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최근 ‘반값 등록금’ 덕분에 덩달아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반값’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가 오는 2013년 송파구 장지동에 건립 개원될 경우 반값 출산 혜택까지도 받을 수 있다.

내년 2월 착공되는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는 대지면적 990㎡에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산모 3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내 지하층에는 각종 체육ㆍ문화시설도 추가 조성된다.

이밖에 결혼커플은 구가 지난 2007년 7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셋째아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송파다둥이 안심보험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잠실역 지하 중앙광장에 저소득층 유아양육가정에 유모차, 보행기, 유아도서, 장난감 등 필수 유아용품을 무료로 빌려주는 아기사랑나눔센터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양육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10년간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치료비암 진단시 3000만원의 진단비 등 재해 및 질병으로 인한 수술 및 입원비, 유괴ㆍ납치 및 폭력사고 위로금, 화상수술비, 골절치료비 등에 대한 각종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