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수업 '중구학당' 눈길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23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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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칼럼리스트 정준호 강사 초빙
중구청서 28일 고전음악특강 열어

[시민일보] 음악칼럼니스트 정준호씨가 28일 오후 3시 중구청 강당에서 ‘영화 속 예술의 재발견’이라는 고전음악 특강을 펼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지역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강사를 초청해 ‘중구학당’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은 음악칼럼니스트 정준호씨의 강좌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준호씨는 클래식 입문서 ‘이젠하임 가는 길’, ‘말이 먼저 음악이 먼저’의 저자이자 음악 칼럼니스트로 클래식 잡지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라디오 프로그램 DJ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중구학당’은 주로 재테크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 교육에서 탈피해 문화, 사회, 역사 등 석학과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와 음악, 미술, 영화의 재발견 등 예술 프로그램으로까지 테마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3월에는 의학전문기자로 유명한 중앙일보 홍혜걸 기자가 강사로 나서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프리즘’이라는 주제로 걷기 운동에 대해 강의했으며, 4월에는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인 덕성여대 이원복 교수가 ‘먼나라 이웃나라를 넘어 세계 시민으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또한 5월에는 독일 여행 전문가인 이분란 유레이드코리아 대표가 나와 다양한 영상과 함께 독일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앞으로도 중구학당에서는 박범신 작가, 신영복 교수, 김용택 시인 등 명강사들의 강연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재미와 감동, 그리고 지식을 얻어가는 중구학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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