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북한산 관광명소 개발 잰걸음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6-23 16:1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둘레길 TF팀 운영… 편의시설 확충 등 추진
[시민일보]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북한산을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개발한다.
이를 위해 구는 행정관리국장을 총괄팀장으로 문화체육관광과 등 9개 부서 실무진 11명으로 구성된 ‘은평 둘레길 T/F팀’을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T/F팀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시민단체를 비롯해 향토사학자 등 전문가들과 협의체를 구축해 나가게 되며, 짚와이어(Zip-wire) 설치, 장애인ㆍ외국인을 위한 코스 개발, 전망데크 및 둘레길 안내소 설치, 등산버스 운행, 안내표지판 등 각종 편의시설 확충, 불광동 먹을거리 장터 조성,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구는 이번 T/F팀 출범을 계기로 전략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은평구 구간 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각종 법률적ㆍ행정적 지원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한산은 연 1000만명 이상의 등산객이 찾는 서울의 명산으로 지난 해 8월 ‘북한산 둘레길’을 개통해 마을길, 숲길, 산길이 어우러진 트레킹 코스로 남녀노소를 막론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은 강북구 우이동~성북구 정릉~은평구 은평뉴타운~고양시 효자동을 잇는 총 13구간 44km(도봉산 구간 26km 상반기 추가 개통 예정)로, 이 중 은평구 구간은 내시묘역길, 마실길, 구름정원길, 옛성길 4구간으로 12.6km에 달한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