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출근전 주민 조기진료 큰 호응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22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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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보건소, 오전 8시부터 간기능 검사등 60여종 검진서비스
[시민일보]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평일에 보건소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 주민을 위해 출근 전 조기 진료를 비롯해 다양한 토요 특화 건강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먼저 구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의료 상담, 의약처방, 간기능 검사, 당뇨검사, 채혈검사 등 60여종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 ‘1시간 빠른 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구강교실,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신생아 청각 선별 검사, 양재천 U-Health park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보건소 시설을 개방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주 둘ㆍ넷째주 토요일에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직장인 임산부와 영ㆍ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이와 관련, 구는 초음파검사, 기형아검사, 철분제 등을 제공해 출산 전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돕고 DPT, 소아마비, B형간염 등 영유아들에게 필수적인 다양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신생아와 3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AABR(자동청성뇌간반응검사), AOAE(자동유발이음향방사검사) 등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의 날도 운영한다.
아울러 매주 둘째 주 토요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구강교실’과 남편과 함께 모유수유 100% 성공에 도전하는 ‘모유수유 교실’이, 넷째 주 토요일에는 단계별로 적합한 건강 이유식과 간식을 만들어보는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이 각각 열린다.
구는 일산화탄소와 혈압, 니코틴 의존도를 측정해 금연 성공률을 높여주는 ‘금연클리닉’과 스트레칭 교실 ‘양재천 팡팡데이’ 등 다양한 토요특화 서비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평일 야간(오후 6시~9시)과 주말(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건강관련 동호회와 각종 모임의 장소로 시설을 개방하고 의료봉사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료실 등 관련시설도 전면 개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대인의 다양한 생활패턴을 고려한 ‘열린 보건소’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평일 조기 진료와 다양한 토요 특화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강남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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