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노인 낙상사고 위험 봉쇄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6-21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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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뇌졸중ㆍ허약노인가구 272곳 방문
화장실 등에 미끄럼 방지 매트ㆍ안전바 설치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내 거동불편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미끄럼방지 매트, 안전바 등을 설치했다.
구는 최근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허약노인과 뇌졸중(편마비) 272가구을 대상으로 낙상방지를 위한 미끄럼방지 매트 267개와 안전바 23개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끄럼방지 매트는 각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를 통해 각 가정에 지급되고, 안전바 설치는 전기설비 회사인 (주)동양티피티(대표:유태완) 직원들로 구성된 이웃사랑 자원봉사팀이 2인 4개조로 편성해 지난 21일(화) 각 가정을 방문해 낙상위험이 높은 화장실 등 실내에 설치했다.
특히 구는 낙상방지를 위한 매트 및 안전바 설치 사업을 위해 지난 해 16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의 조사기간을 거쳐 지난 해 혜택을 받지 못한 거동불편 노인가구 272가구를 발굴했다.
한편 전기기계ㆍ소방설비 회사인 (주)동양티피티는 지난 해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팀을 구성해 안전바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김미자 동대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낙상위험성을 가장 많이 느끼는 곳이 욕실 또는 화장실로 낙상사고는 어르신들의 신체에 큰 손상을 입히게 된다”면서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어르신의 건강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동대문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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