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월드컵북로 보도ㆍ도로시설물 9월까지 전면 재정비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6-21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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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낡고 부서진 보도블록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마포구 월드컵북로(구 서교로)가 오는 9월 말 안전한 보행과 깔끔한 도로로 탈바꿈한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월드컵북로(구 서교로) 보도가 설치된 지 15년이 경과해 노후한 실정임에 따라 이 일대에 대한 보도 및 각종 도로시설물을 전면 재정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월드컵북로는 낡고 부서진 보도블록이 설치돼 있어 물이 자주 고이는 등 보도를 이용하는 학생과 주민들이 불편사항이 꾸준히 지적돼 온 곳이다.
따라서 구는 전체 노선 2371m 중 상태가 불량한 노후 보도구간 1216m와 측구 및 경계석이 불량한 구간 1307m, 차량 진·출입시설 27곳을 재설치하는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구는 횡단보도, 골목길 진입로,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 등 각종 도로시설물을 ‘장애 없는 보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맞춰 안전한 보행과 깨끗한 도로 조성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가로등 교체 공사와 상수도 공사를 위해 보도를 굴착한 곳을 통일성 있는 자재를 사용하고 일관된 디자인으로 꾸밀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거환경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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