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어린이에 꿈과 희망 선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20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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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ㆍ영국등 주한외교관 일일교사 나서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주한 외교관이 직접 일일 교사로 나서 지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각국의 역사ㆍ문화 이야기 및 경험담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각국 주한 외교공관이 밀집돼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21일을 시작으로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ㆍ문화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진행되는 수업에는 주한 스위스 대사관 라울 림 바흐 문화참사관이 중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스위스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외교관의 경험담 등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27일에는 케이트 잉글리시 영국대사관 대변인이 연동지역아동센터에서 ▲7월6일에는 리처드 만 뉴질랜드 대사가 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7월8일에는 응웬 티 타이 통 베트남 대사관 문화참사관이 해송지역아동센터에서 ▲7월12일에는 폴 멘크펠트 네덜란드 대사가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자국의 역사ㆍ문화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정은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방학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아동들이 각국 외교관들로부터 넓은 세상 이야기를 들으며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국 대사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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