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 예방접종비 50% 지원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20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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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식품업소ㆍ급식소 종사자 대상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식품업소 위생수준 향상 등을 위해 조성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 전국 최초로 지역내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종사자에게 A형간염 검사 및 예방접종 비용의 50%를 지원키로 했다.
구는 지역내 소재 식품접객업소 6186곳과 집단급식소 185곳에서 종사하는 자 중 건강진단결과서(예전 보건증) 발급시 A형간염 검사 및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자에 한해 7~12월까지 접종비의 50%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비는 항체 검사비의 50%인 7500원과 예방 접종비의 50%인 2만원씩 2회, 4만원이다.
A형간염 바이러스는 대개 환자의 대변과 구강 경로로 전파되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과 음료를 통해 감염되므로 특히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이 감염이 되었을 경우 여러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A형간염에 감염되면 임상증상이 나타나기까지 평균 4주가 걸리고 성인의 30% 이상이 증상이 없어 격리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제도 없어 예방이 최우선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가 주민의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A형 간염 예방접종비 지원에 나섰다”며, “주민들이 개인위생관리에 더욱 철저히 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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