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거리 청소상태 고교생이 '체크'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20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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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카우트' 27일부터 참여신청 받아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지역내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그린스카우트’가 내달부터 지역 곳곳의 청소 상태 및 불편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청소 모니터링 활동에 돌입한다.
구는 지역내 고등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있는 가족 중 50여명을 선발해 ‘그린스카우트’로 위촉코자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스카우트로 선발된 단원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등ㆍ하교시나 방과 후 여가 시간에 오가며 길거리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나 더러워진 쓰레기통 등 지역내 청소행정 전반에 대한 불편사항을 자유롭게 모니터 해 인터넷 포털카페에 사진이나 글로 자유롭게 올리면 된다.
아울러 청소행정 모니터 뿐만 아니라 청소행정은 물론 구정에 대한 제안이나 우수사례 및 미담사례 등도 자유롭게 인터넷 카페에 올릴 수 있다.
구는 이들의 제안과 제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단원으로 활동한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 점수도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참여로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된 학생들에게는 대학입시 입학사정관 전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실적 인증서’를 발급해 줄 방침이다.
‘그린스카우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내 고등학생은 강남구청 청소행정과 홈페이지(http://www.gangnam.go.kr/part/main.jsp?code=4882380)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김청호 청소행정과장은 “밤낮없이 살피는 ‘그린스카우트’ 덕분에 강남거리가 더욱 깨끗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창시절의 이 같은 사회 참여 경험이 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지역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pk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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