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가동일 늦춰 전기료 1억 절약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19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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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전농장안빗물펌프장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최근 지역내 전력소비량이 큰 전농장안빗물펌프장 최초 가동일을 5월1일에서 6월16일로 조정해 45일간의 전기요금 약 1억1000만원을 절약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빗물펌프장 전기사용은 수방대책기간인 매년 5월1일부터 10월까지 6개월동안 일괄 공급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 지역내 빗물펌프장 중 전력소비량이 가장 큰 전농장안빗물펌프장에 대해 과거 10년간 최초 가동 날짜 비교 분석에 들어갔다.

검토결과 펌프장 최초 가동일이 6월 3회, 7월 6회, 8월 1회로 분석됨에 따라 전기공급을 당초 5월1일에서 6월16일로 조정했으며 조정기간인 45일간의 전기요금 약 1억1000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구는 해당 펌프장의 전기공급일이 6월15일로 조정됨에 따라 조정일 이전에 강우예보시에는 인근 관계 펌프장인 장안1, 장안2, 신답 펌프장을 우선 조기 가동하고 폭우시에는 전기를 즉시 투입해 가동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빗물펌프장은 하절기 수해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나 펌프장을 운영하기 위해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면서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예산절감 요인을 지속적으로 찾아내어 소중한 시민의 세금을 최대한 아껴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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