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실내공기 오염으로부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내 가정어린이집 49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은 매년 의무적으로 실내 공기질 검사를 실시해야 하나 소규모 어린이집은 법의 사각지대로 공기질 관리가 적절히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위해 구는 보건소와 합동으로 이달 말까지 지역내 가정어린이집 49곳을 대상으로 간이측정기로 미세먼지 (PM-10),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포름알레히드(HCHO) 4개 항목을 측정할 계획이다.
해당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실태를 점검하고 측정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오염원 발생원인 분석과 청소방법, 환기요령을 알려줘 개선을 권고한 후 재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가정어린이집 공기오염으로 인한 질병을 사전 예방하고 시설장에게는 깨끗한 실내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제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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