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창의력 우뚝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6-16 15:3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11상반기 창의페스티벌 '장려상' 수상
[시민일보]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꽃담장을 설치해 다문화지역의 주민화합을 유도해 온 창의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15일 서울시가 주최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11년 상반기 창의페스티벌'에서 ‘꽃담장에 피어난 다문화사랑’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자치구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이 대회에는 시·자치구·투자출연기관 직원 약 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와 2차 예선을 통과한 5개 자치구 및 기관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구는 이날 거주 외국인들의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다문화지역 주민들간의 갈등을 무단투기 지역에 꽃 담장을 설치하고 함께 관리하며 극복한‘꽃담장에 피어난 다문화사랑’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구는 최근 몇 년간 중국 교포들의 급격한 유입과 함께 거주 외국인들의 쓰레기 무단투기로 지역 주민간의 갈등이 심해지자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꽃담장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유지·관리함으로써 불법 투기 근절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구청장은 “직원들이 창의와 변화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실행함으로써 조직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