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홀몸노인 화재사고 피해예방 만전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6-16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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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취약지 거주 1010명 대상, '투척용 소화기' 이달 말까지 보급키로
[시민일보]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화재취약지역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1010명에게 투척용 소화기를 보급한다.
구는 대상 노인들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 주택가에 거주하고 거동이 불편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동 대처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발화지점에 던지기만 하면 불이 꺼지도록 장비가 갖춰진 투척용 소화기를 이달 말까지 보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투척용 소화기는 일반 소화기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안전핀을 뽑거나 밸브를 누를 필요 없이 발화지점에 던지기만 하면 된다.
소화기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홀몸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투척용 소화기의 사용방법을 안내한 후 노인들이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 둘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투척용 소화기 보급사업 등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현장방문을 통한 생활지원, 편의 제공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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