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거주 외국인 50명 선사시대로 나들이간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6-16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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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국립중앙박물관서 전통문화체험행사 열어
[시민일보]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선사시대 유물 감상 및 토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이태원 글로벌 빌리지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주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시대별 조상의 얼과 문화 체험을 통해 보다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쉽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 참여 외국인들은 국립중앙박물관 해설가와 함께 전시관을 돌아보면서 토기 등 다양한 선사시대 유물을 감상하고, 그 당시 생활상을 느껴볼 수 있도록 토우(흙을 빚어 사람 또는 동물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마련해 용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11일에도 외국인 주민들에게 전통 다례문화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복궁 자경전에서 차의 역사와 분류에 대해 배우고 다도를 실습해 보는 등 한국 전통 다례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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