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서초자원봉사대학 오늘 개강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15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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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ㆍ주부등 경험없는 새내기 100명 대상…커리큘럼 다양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은퇴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와 나누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봉사대학을 무료로 운영한다.

구는 은퇴자, 은퇴 예정자, 주부 등 10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 또는 목요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4기 서초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07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이론과 현장방문을 병행한 원스톱 교육을 해 온 서초자원봉사대학은 올해 ‘나눔을 생각하는 인생설계 아카데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의 전문 컨텐츠를 지원받아 은퇴자를 위한 깊이 있고 다양한 맞춤강좌를 선보인다.

특히 은퇴를 기점으로 비영리단체를 설립한 사례, 취미를 활용한 전문자원봉사자로 거듭난 사례, 아줌마에서 활동가로 변신한 생생한 사례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시니어, 한국사회 새로운 주체의 등장(유시주 희망제작소 소장) ▲ 시니어, 일, 은퇴에 대한 재인식(이경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세상을 바꾸는 조금은 다른 일(Work), 사회공헌 일자리의 세계(남경아 희망제작소 사무국장) ▲나의 취미,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나종민 시니어사회공헌사업단 렛츠 사무국장) ▲자원봉사, 그 다양하고 아름다운 세계로의 초대(김현숙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소장) ▲현장투어(서초구자원봉사센터) ▲제2의 삶, 새로운 명함을 만들다(유장휴 에이지브릿지 대표) ▲새롭게 시작한 비영리단체에서의 삶(박윤주 도봉시민회 사무국장) ▲평화로운 가정, 행복한 인생(정은 고려사이버대학 교수)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서재경 전 대우그룹 부사장, 아름다운서당 대표)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서초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 경험이 없는 새내기 봉사자부터 그동안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베테랑 봉사자와 지역사회 리더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선착순 100명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573-9252)로 문의하면 된다.

진익철 구청장은 “직장인, 주부 등 개인, 가족 중심의 삶을 살아온 지역주민이 나눔 공동체에 대해 눈을 뜨는 것은 물론, 시민단체의 회원, 자원봉사자, NPO활동가, 사회적 기업 창업 등 스스로 긍정적인 변화를 계획하고 시도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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