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 마을기업 4곳 집중 육성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15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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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희망나눔등 '행안부… 육성사업' 대상 선정

사업비 5000만원씩 지원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의 성동희망나눔, 마장축산물상점가 진흥사업협종조합을 포함한 총 4개 단체가 행안부에서 선정한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주민주도의 마을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15일 구에 따르면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 단위의 소규모 단체를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성동구를 비롯한 25개 자치구에서 총 64개 단체가 선정됐다.


구에서는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의 ‘마장축산물시장 고기 먹거리타운 조성사업’ ▲성동희망나눔의 ‘희망김치 만들기 사업’ ▲ 성동제화사업주협회의 ‘성수동 수제화 공동판매장 설치ㆍ운영사업’ ▲생명ㆍ살림ㆍ자치 성동주민회의 ‘우리동네 건강한 농산물 꾸러미 판매사업’이 참여단체로 선정돼 각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대표 이명근)의 ‘마장축산물시장 고기 먹거리타운 조성사업’은 마장축산물시장내에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고기를 직접 구매해 먹을 수 있는 정육점형 식당 먹거리 타운을 조성ㆍ운영하는 사업으로, 내달 개점을 목표로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비영리민간단체 성동희망나눔(대표 이일순)에서 추진하는 ‘희망김치 만들기 사업’은 저소득 중장년여성을 채용해 유기농김치를 제조ㆍ판매하는 사업으로, 지역내 저소득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농산물과 천연 조미료만으로 맛을 낸 김치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성동제화사업주협회(대표 이한영) 주관으로 추진되는 ‘성수동 수제화 공동판매장 설치ㆍ운영 사업’은 수제화 생산업체 밀집지역인 성수동에 공동판매장을 개설해 성수동의 70여개 수제화 생산업체에서 제작된 맞춤형 최고급 수제화를 유통마진을 없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사업을 준비 중 이다.


성동제화사업주협회는 이사업을 통해 공동매장 판매직에 지역 주민 8명을 고용하는 한편 회원사에 30여명의 취업을 알선하는 등 고용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생명ㆍ살림ㆍ자치 성동주민회(대표 신만수)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 건강한 농산물 꾸러미 판매사업’은 유기농 농산물을 일주일 단위로 소포장해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판매하는 사업이다.


생명ㆍ살림ㆍ자치 성동주민회는 기확보된 회원제 소비자와 자체판매시설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바른먹거리 교육 및 지역사회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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