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한산 등산로' 주민들이 직접 손질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6-15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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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1동, 벚꽃나무 심고… 운동기구ㆍ벤치 기증하고…
[시민일보]서대문구 홍은동 지역 주민들이 북한산 등산로에 손수 휴식 공간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홍은1동 등산로 정비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벚꽃나무, 꽃 잔디, 철쭉 등을 심어 만든 쉼터가 최근 탄생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지난 4~5월 2개월간 주민들이 직접 벚꽃길을 조성한데 이어 지난 8일 홍은1동 산1-68번지 정자 앞에는 ‘워킹트레이너’, ‘스윙워커’, ‘허리 돌리기’ 등 체력단련기구 3종이 설치됐다.

60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는 라이온스 클럽 정진호 회장이 기증한 것으로, 15일부터 주민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사용된다.
아울러 등산로 정비 구역의 잔디조성구간(약130㎡)에는 서울홍성교회 이근수 담임목사가 기증할 예정인 벤치 5개도 설치된다.

이태묵 홍은1동장은 “주민 손으로 직접 가꾼 벚꽃길에 기증 받은 운동기구와 벤치를 설치해 더욱 편안한 주민들의 쉼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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