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은빛과 함께' 봉사단 내달 출범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6-15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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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320명 오는 20일까지 모집
노인 문화활동ㆍ근로봉사 서비스 지원
[시민일보]용산구 주민 총 320명으로 구성된 ‘은빛과 함께’ 자원봉사단이 오는 7월 중 출범한다.
이를 위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내 노인정 시설 이용 노인 및 홀몸 노인 등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게 될 자원봉사단 ‘은빛과 함께’에 동참할 자원봉사자 320명(각 동별 20명씩)을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민선 5기 구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함께 용산(Together Yongsan)’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자원봉사단 ‘은빛과 함께’는 각 동별 20명씩 총 32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다.
특히 구는 이 봉사단이 단순한 자원봉사에서 벗어나 노인의 삶과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봉사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봉사단 구성이 마치는대로 발대식을 갖고, 오는 7월 중 자원봉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생애를 직접 체험해보고 노인생애체험센터에서 노인의 삶을 이해해보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자원봉사 대상인 노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 후 본격 자원봉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주 1회 이상 지역내 98곳의 시설 이용 노인들의 문화 활동 지원 및 근로봉사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홀몸 및 저소득층 노인들에게는 일상 생활 지원 및 정서지원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봉사를 펼치게 된다.
구는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을 활용해 자원봉사단을 실적 관리하고 봉사단 활동 보고대회,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자원봉사단의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은빛과 함께’ 자원봉사를 통해서 일회적인 자원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 부서를 구분하는 개별 사업이 아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노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통합, 체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내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11년 2월 말 3만887명으로 용산구 전체 인구의 12%에 달한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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