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침수피해 '사전차단' 총력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14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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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하수관로ㆍ빗물펌프장 시범가동 완료
모래주머니 10만개 비축…필요시 즉시 지원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 4월 수립한 수방대책에 따라 하수관로 20㎞, 빗물받이 2만1052곳에 대한 준설, 빗물펌프장 5곳에 대한 점검 및 시범가동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구는 대형 공사장 15곳에 대해서도 외부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통해 절개지, 배수로, 침사지 등에 대한 정비도 마쳤다.

아울러 구는 양수기 611대, 모래주머니 3만6000개(35곳)를 수해 취약지역에 전진배치 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수방용 모래주머니은행을 만들어 모래주머니 10만개를 비축,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수방자재를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또한 구는 집중호우 예상시부터 해제시까지 수해 취약지역 세대 및 통ㆍ반장 등 지역자율 방재단 4886명(2010년도 1854명)을 대상으로 강수량 및 행동요령을 문자발송하고, 전직원이 수해취약가구와 1:1 돌봄서비스를 구축해 수시로 담당가구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역류방지시설(집수정, 자동센서, 역류방지기) 신청가구에 대해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6월 현재까지 46건의 역류방지시설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전년도 사당지역 등에 발생한 침수피해를 거울삼아 어느 해보다 수방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였다”며 “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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