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성내천 물놀이장 오늘 개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14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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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탈의실ㆍ샤워장ㆍ음수대등 편의시설 갖춰

[시민일보] 2004년 개장 이후 연간 31만명(2010년 기준)이 찾는 등 도심 속 개울가로 자리잡은 ‘성내천 물놀이장’이 15일 개장한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하절기를 맞아 이날부터 8월 말까지 77일간 오금동 동아일보 사옥 앞에 위치한 성내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길이 160m, 폭 3~5m, 수심 30~80cm로 마련된 성내천의 수질관리 및 물놀이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주 1회 수질측정을 통과한 2000톤의 1급 지하철 용출수와 지하수를 이용해 학부모들의 수질 걱정을 덜었다.


또한 이용시간 전ㆍ후에는 고압세척기로 수조를 청소하고, 수시로 오물을 수거하는 등 청결 상태도 유지할 계획이다.


성내천 물놀이장 이용객이 매년 늘고 있는 만큼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했다.


우선 7명의 안전요원과 1명의 간호조무사가 물놀이장 벽천분수대 주변에 상시 위치해 사고에 대비하고, 튜브 등 구명용품도 어린이들의 신체구조에 맞춰 마련했다.


또한 응급처치를 위한 비상 구급 키트를 3곳에 비치하는 한편 송파소방서 119구조대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도 구축했다.


구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성내천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 15개와 남ㆍ여 화장실 각 4곳, 남ㆍ여 탈의실 각 5곳, 샤워장 5곳, 탈수기 4대, 음수대 3개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문의 (2147-3340)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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