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버스공영차고지 30일 준공식 개최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13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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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안양시 대중교통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20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버스공영차고지를 만안구 석수3동에 건립, 오는 30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시에서 306억4000만원을 들여 건립한 석수동 버스공영차고지는 2만3224㎡ 규모의 부지에 시내버스 2개 업체(삼영ㆍ보영운수), 마을버스 6개 업체(삼영ㆍ편안ㆍ평촌ㆍ호계ㆍ만안ㆍ신안운수) 등 총 8개 버스업체가 함께 사용하며, 총 226대의 차량이 21개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

공영차고지에는 지하 1층, 지상3층의 연면적 4천325㎡인 관리동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관리동은 운수업체 사무실과 식당, 수면실, 샤워실, 휴게실 등 운전자들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사용된다.

또한 공영차고지는 세차동과 여러 대의 버스가 동시에 충전 및 주유가 가능한 CNG충전소와 주유동, 차량을 정비하는 정비소 등 차고지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영차고지 건립으로 주택가 차고지의 차량소음과 배출가스, 주차난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사라지고, CNG충전소를 갖춘데 따른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친환경 공영차고지 건립이 운수업체 경영안전과 운전기사 복지로 이어지고, 이는 곧 대중교통서비스가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최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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