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한국요리 14일 경연대회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6-13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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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민회관서… 불고기뚝배기ㆍ오이냉국 등 실력 뽐내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4일 오후 2시 장안동 구민회관내 제2여성복지관(장안동 구민회관 소재)에서 지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한국요리 경연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한국요리 경연대회'는 언어, 문화, 인종, 경제력 등의 차이로 가정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요리경연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어울림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것.


이에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른 문화적 적응과 공동체의식 형성 등의 추진방향에 따라 지역내 다문화 가족 20명이 참가해 2인1조로 나눠 한국요리를 경연한다.

참가자들이 요리할 한국요리는 불고기 뚝배기, 어묵볶음, 오이냉국 등이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은 제2여성복지관 신윤호 강사, 아파트연합부녀회 회원 등 총 3명으로 식재료 구성 및 활용능력, 조리과정, 맛, 작품성 등을 심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4팀에게는 아파트연합부녀회에서 후원한 재래시장 상품권(6만원 상당)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아울러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요리경연을 통해 한국문화 체험으로 문화적 적응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동대문구관계자는 “언어, 문화, 인종 경제력 등의 차이로 가정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요리경연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어울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 달 27일 장안동 제2여성복지관에서 실시한 행복부부교실에 다문화부부 한 쌍이 참여해 한국요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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