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 능력평가에 학생만족도도 반영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6-13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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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올해부터··· 외부위원이 연말 평가
[시민일보] 올해부터 교장 능력평가에 교원 행정업무 경감, 학생 만족도, 졸업생 취업률(특성화고) 등이 평가항목으로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1학년도 학교장경영능력평가 계획(안)을 발표했다.
먼저 리더십 평가를 위해 ▲학교교육계획 수립 ▲학교 경영 활동 ▲교원 행정업무 경감 ▲전문성 향상 등에 대해 점수를 매겨 평가한다.
학교 경영 분야는 ▲기초학력 책임지도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과후 교육활동 혁신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률 ▲동아리 활동 활성화 ▲학생건강체력 4, 5급 감소율 ▲친환경 식자재 구매율 ▲시설공사 정보 공개율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 등을 지표로 삼았다.
또 기존에는 교사, 학부모의 만족도만 평가 기준으로 삼았으나 올해부터는 학생 만족도도 평가 대상에 넣었다.
대부분 정성 평가에 만족도 부분만 정량 평가를 했던 과거와는 달리 올해는 정량평가를 78%로 늘리고 정성평가를 22%로 배정했다.
평가는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사전 연수를 거쳐 11~12월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전보·전직, 초빙·공모 교장 평가, 중임심사, 성과상여금, 표창 등 인사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안에 대해 일주일간의 정책예고 기간을 거쳐 현장의 의견을 수렴·보완한 뒤 이달 말까지 최종 계획을 학교 현장에 알릴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존에 정성평가가 대부분일 때는 교사들이 교장평가를 위해 각종 서류를 준비하는 등 굉장히 일이 많았다"며 "정량평가로 전환함으로써 기존 데이터를 활용해 교사들이 매우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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