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통역서비스 큰 호응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6-12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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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보건소, 매주 화ㆍ수ㆍ금 상담, 홍보활동 펼쳐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보건소가 국제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 얻고 있다.

구는 다문화가정 여성과 보건소 간의 언어문제를 해결해주고 이주여성 삶의 질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달 24일부터 보건소 민원실에 2명의 통역요원을 배
치, 국제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통역요원은 조기 정착한 다문화가정 여성으로 매주 화ㆍ수ㆍ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통역, 상담, 보건의료사업안내, 홍보 등의 통역서비스와 필요시 의
료기관 동행 및 가정방문을 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이주여성이 많은 비율에 따라 중국어와 베트남어가 가능한 통역요원을 지난 5월 채용해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 보건소는 통역서비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지역내 등록 이주여성에게 일일이 전화연락을 취해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 통역
서비스는 이주여성들의 성공적인 국내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의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는 931여명의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다국적 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한국계중국을 포함한 중국 국적이 68%로 가장 많고 베트남 국적이
14%로 뒤를 잇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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