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 610가구 '전기 안전점검'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09 15:3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천구, 저소득층 300가구 대상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도 설치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8월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재난취약가구 61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정비사업(310가구)과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사업(300가구)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난취약가구 전기시설 안전복지서비스'사업은 저소득층 재난취약가구을 방문해 전기시설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전기배선,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물을 교체·정비해주는 사업으로 310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실시 중이다
특히 올해 사업에는 전기시설 정비사업과는 별도로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층 300가구에도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추가로 설치해주기로 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상황을 단독으로 연기를 감지해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로 화재경보를 내는 장치로 재난취약가구의 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점검 및 정비대상가구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각 동주민센터로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재난 취약 대상자 명단을 추천받아 현재 180가구 정비했으며 8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기간동안 양천구청 치수방재과 직원 5명, 한국전기안전공사 2명, 양천소방서 2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도 운영해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진단과 안전관리 자문 및 정비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한편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구에서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으며 2007년과 2008년에는 453가구에 대해 전기시설 점검, 누전차단기 등 전기분야를 정비했고, 2009년과 2010년에는 가스시설 점검 및 가스중간자동밸브 자동잠금장치를 849가구에 설치했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