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부정·불량식품 꼼짝마!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6-08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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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초· 중 ·고생 32명 식품안전지킴이 가동
[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식품안전보호구역내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유통과 소비를 근절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구는 어린이들이 부정·불량식품으로부터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초·중·고등학생 32명)를 구성했으며,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90명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의 역할은 ▲부정·불량식품 모니터링 및 신고 ▲식품안전 및 식생활 관련 행사·교육·캠페인 참석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방법 전파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와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등이다.
특히 구는 어린이 기호식품 소비주체인 어린이들에게 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들에게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또래 친구들에게 전파하도록 했으며,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 활동시간에 대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주고, 연말에는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게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역내 81곳의 학교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가 무려 764곳임에 따라 학생들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 식품판매업소 주변 43개 구역을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정하고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른은 물론 어린이 스스로가 부정·불량식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를 근절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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